내년부터 저공해버스 전용지역 설정 (영국 런던市)
등록일:
2016.09.07
조회수:
494
영국 런던市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저공해버스 전용 지역(Low Emi-ssion Bus Zones)’을 설정하여 하이브리드 또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버스만을 운행하겠다고 2016년 8월 발표
배경
- 최근 발표된 조사에 의하면 매년 1만 명에 달하는 런던시민이 대기오염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함.
- 이 계획은 런던시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사디크 칸 런던시장의 선거공약 중 하나임.
저공해버스 전용지역
- 런던시는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에 저공해버스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
- 2017년 2월 첫 번째 저공해버스 전용 노선을 퍼트니 하이 스트리트(Putney High Street)에서 운행하고, 10월에는 브릭스턴(Brixton)과 스트리섬(Strea-tham) 노선에서 운행할 예정
- 시는 해당 노선의 버스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의 양이 84% 감소할 것으로 예상
저공해버스 도입 및 운영
- 런던시는 저공해버스 전용지역을 도입하고 런던 도심부의 초저공해 지역(Ultra Low Emission Zone)을 운행 중인 3,100대의 버스를 2019년까지 저공해버스로 대체할 예정
- 초저공해지역 버스 개선 프로그램을 도심부 외곽을 운행하는 3천 대의 버스로 확대 적용할 예정
- 2018년 이후에는 하이브리드 또는 무공해 버스만을 구매
https://www.london.gov.uk/press-releases/mayoral/mayor-announces-first-c...
https://www.london.gov.uk/press-releases/mayoral/bold-plans-to-clean-up-...
https://tfl.gov.uk/corporate/about-tfl/improving-air-quality?intcmp=4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