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을 특화산업으로 육성’ 프로젝트 착수 (독일 베를린市)
등록일:
2016.07.21
조회수:
821
- 독일 베를린市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의료관광 분야를 시의 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 베를린시는 베를린을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의료관광에 관한 연구조사를 한 결과 이 분야의 잠재성을 확인
- 연구조사 내용
- 시내 주요 의료기관과 외국환자를 위한 서비스 분야 조사
- 외국환자 치료 상황과 외국시장 분석
- 경쟁력 방안 등
- 시는 이 프로젝트에 100만 유로(1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 이 예산은 도시세(City Tax)로 징수한 수입을 재원으로 함.
- 베를린시는 2014년부터 숙박요금의 5%를 도시세로 징수해 이를 재원으로 문화예술사업 및 관광사업을 지원
배경
- 외국관광객들의 베를린 방문 목적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외에도 치료를 목적으로 한 경우도 많음.
- 2015년 베를린시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은 10,660명으로 2012년보다 15% 증가
- 외국인들의 출신지는 주로 아랍권, 러시아, 중국 순
- 이들은 병원비, 호텔, 쇼핑 등에 1억 5천만 유로(1,900억 원)를 사용
주요 내용
- 베를린 의료관광사무소 설치
- 웹사이트 개설
- 의료서비스 관련 정보를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 독일어로 제공
- 의료서비스 외 여행, 기사, 통역서비스 등도 소개
- 의료기관과 비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 의료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숙박, 쇼핑, 서비스,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 국제적 마케팅 강화
- 의료박람회와 로드쇼를 통해 베를린시의 의료관광서비스를 홍보
- 전문매체와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
- 외국환자들을 겨냥한 28개 주요 의료기관의 특성화
https://www.berlin.de/sen/wirtschaft/presse/pressemitteilungen/2016/pres...
http://www.healthcapital.de/uploads/media/Potenzialstudie_Medizinto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