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市는 시민들이 대기오염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기오염 현황을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새집모양의 트리와이파이(TreeWiFi)를 설치

배경

• 암스테르담시는 2015년 유럽 대기오염 평가에서 ‘D+’ 등급을 받음.
• 암스테르담시는 시의 여러 곳에 대기오염을 측정하는 장치를 설치하였으나, 대기오염 상태가 시각화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이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지 못함.

TreeWiFi의 개요

• TreeWiFi는 주변 지역의 대기오염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여러 색의 빛을 통해 대기오염 상태를 표시
• 대기오염이 개선되면 그린 라이트가 켜지며 시민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 이 장비의 가격은 500유로(63만 원)

유사 사례

• 런던시는 시민들에게 대기오염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 설치된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
  • 런던시는 대기오염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관심은 낮음.
• 파리시는 2014년 도심 지역의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시행을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함.
  • 파리시는 시의 적극적인 정책으로 차량공유시스템이 늘어난 반면, 런던시는 차량이용률이 증가함.

http://www.citylab.com/navigator/2016/06/amsterdam-clean-air-free-wifi-b...
http://www.citylab.com/cityfixer/2016/06/londons-plan-for-a-pollution-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