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휴가제 개선 기업에 장려금 준다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16.05.18
조회수:
1022
- 일본 도쿄都는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근무환경과 휴가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도쿄 근무환경개혁선언 기업제도(TOKYO働き方改革宣言企業制度)’를 2016년 4월에 발표
- ‘도쿄 근무환경개혁선언 기업’: 장시간 노동을 줄이고 연차 및 유급휴가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제도개혁을 선언한 기업
- 또한 근무환경개혁 선언 후 2~3년 이후의 목표 설정 및 현실화를 위한 방안 수립과 함께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시행해야 함.
도쿄도의 지원 사항
- 장려금 지원
- 도쿄도는 대상기업에 필수사업 부문 30만 엔(321만 원)과 장려사업 부문 30만 엔(321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
- 필수사업 부문
- ‐ 긴 업무시간의 축소 및 휴가 사용 촉진을 위한 문제점 도출
- ‐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
- ‐ 목표 및 해결방안의 설정
- ‐ 사내 홍보활동 시행
- 장려사업 부문
- ‐ ‘근무환경 개선’과 ‘휴가제도 개선’ 항목에서 제시된 제도를 1개 이상 개선할 때 각각 10만 엔(107만 원) 등 최대 30만 엔(321만 원)을 지원
- 경영 지원
- 근무환경개혁 선언 후 피드백을 통한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가 있으면 근무환경개혁 지원금 40만 엔(428만 원)을 추가로 지원
- 근무환경개혁 선언 후 실행 상황을 확인하거나 향후 진행방식에 대한 전문가의 순회 조언 실시
- 기업의 생산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사업컨설팅 지원
‘근무환경’ 개선 항목
- 근로자가 업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 정규직이 시간제로 근무할 수 있는 ‘단시간 정규직 제도’
- IT를 활용하여 장소와 상관없이 근무할 수 있는 ‘텔레워크 제도’
- 장시간 노동을 줄이기 위해 퇴근 시점과 출근 시점 사이에 일정 시간의 휴식시간 제공을 의무화하는 ‘근무 간 인터벌 제도’ 등
‘휴가 제도’ 개선 항목
- 골든위크나 여름, 겨울 등에 휴가를 계획적으로 부여
- 생일이나 기념일 등 정해진 날 또는 미리 신고한 날에 휴가를 부여
- 연차를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연차 제도
- 5일 이상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연차 제도
- 근로자가 사회봉사 활동을 원할 때 휴가를 부여하는 ‘봉사활동 휴가제도’ 등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6/04/20q4f200.htm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6/04/DATA/20q4f20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