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학생 복리증진에 1,470억 원 투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
등록일:
2016.04.06
조회수:
245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는 학생들의 인격 함양과 복리 증진을 통해 교육성과를 개선하고자 ‘지원을 잘 받은 학생이 성공한다(Supported Students, Successful Students)’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시행할 예정
- 주 정부는 시범사업 기간에 50명의 학생지원담당관을 중·고등학교에 배치하여 그 효과성을 측정
사업의 목적
-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
- 학교 따돌림이나 사이버 따돌림 등 부적절한 행위에 사전적 대처
- 취약계층 학생지원에 학교가 효과적으로 관여
사업의 주요 내용
- 학생지원 인력의 증원
- 주 정부는 공립학교에 상담사와 사회사업가 등 학생지원 인력을 45% 증원할 예정
- 모든 공립학교에 상근 상담직을 배치
- 학교의 복리 욕구에 따라 학생지원담당관, 심리사, 특수교사 등의 추가적인 복리서비스도 가능
- 학생지원 예산의 증액
- 1억 6,700만 호주달러(1,470억 원)를 투자하여 236개의 학교에 상담사와 심리사를 추가 배치
- 각 학교는 학생의 복리증진 서비스를 위해 예산을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음.
- 사회사업가 배치나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개별 학교의 복지 욕구에 따라 예산의 유연한 사용이 가능
- 학생지원 프로그램
- 다양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별 학교에서 이를 활용하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
-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특별 지원
- 원주민학생과 벽지(僻地) 학생의 복리에 8백만 호주달러(72억 원)를 지원
- 난민학생의 주류화를 돕기 위해 4백만 호주달러(36억 원)를 배정
https://www.nsw.gov.au/media-releases-premier/delivering-more-public-sch...
http://www.dec.nsw.gov.au/about-the-department/our-reforms/supported-s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