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모두 입을 수 있는 의류 디자인 (프랑스 파리市)
등록일:
2016.04.06
조회수:
1363
프랑스 파리市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하는 A&KCla-ssics를 ‘아틀리에 드 파리(Ateliers de Paris)’에 입주시킨 후 수년간 지원
- ‘아틀리에 드 파리’: 파리시 산하기관으로 18세 이상의 젊은 디자이너들을 지원하는 디자인 전문 인큐베이션 센터
- A&KClassics: 디자이너 보스통(Chris A. Boston)이 2009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같은 해 ‘아틀리에 드 파리’의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됨.
‘아틀리에 드 파리’에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
-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독립된 작업장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작업환경 제공
- 기업 운영과 디자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 디자인 박람회, 디자인 콩쿠르, 디자인 견본시장 등의 행사에 참여
- A&KClassics는 2010년 ‘윤리적 패션쇼(Ethical Fashion Show)’에 참가업체로 선정되어 보스통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릴 기회가 생김.
- ‘윤리적 패션쇼’: 프랑스를 대표하는 윤리적 의상 진흥 패션쇼
- A&KClassics는 2010년 ‘윤리적 패션쇼(Ethical Fashion Show)’에 참가업체로 선정되어 보스통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릴 기회가 생김.
- 파리시는 ‘아틀리에 드 파리’ 출신의 디자이너들이 패션쇼나 의상전시회를 할 때 장소를 지원
- 보스통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성을 보이자, ‘아틀리에 드 파리’의 인큐베이터 담당자가 직접 나서 파리시가 보유한 상점을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
보스통의 사회적 활동
- 의상 제작과정에서 취업활동 취약자에게 기회 제공
- 재취업 희망 여성을 지원하는 단체와 7년째 협력하여 이들이 의류제작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을 기회 제공
- 장애 청소년이 패션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 제공
- 아프가니스탄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난민 고용
- 매년 장애인 모델과 비장애인 모델이 함께하는 패션쇼를 개최하여 장애인 의류디자인에 대한 인식 재고
http://www.paris.fr/actualites/avec-chris-ambraisse-boston-allier-mode-e...
http://next.paris.fr/pro/2d3es-accompagnement-de-projets/ateliers-de-par...
http://www.creersaboite.fr/lemag/ils-elles-creent-leur-boite/chris-amb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