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 높은 신사업 창조 플랫폼 사업 시행 (일본 오사카府)
등록일:
2016.04.06
조회수:
1183
일본 오사카府는 제조업, 서비스업, 연구기관 등의 사업자 그룹과 소비자 등의 이용자 그룹이 협력하여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는 ‘오사카 비즈니스 퓨처스(大阪ビジネスフューチャーズ)’ 사업을 2015년부터 시행함.
- ‘오사카 비즈니스 퓨처스’
- ‘앞으로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나 새로운 문제를 신사업으로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
-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4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사업 아이템으로 구현
목적 및 필요성
-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와 이용자가 협력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
- 신상품과 서비스의 개발을 위해 시장의 잠재적 니즈 파악이 필요
‘오사카 비즈니스 퓨처스’의 진행과정
- 1단계: 아이디어가 필요한 기업 등이 이용자그룹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단계
- 2단계: 1단계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단계
- 3단계: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단계
- 4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지원과 실제 사업화를 지원하는 단계
‘오사카 비즈니스 퓨처스’의 사례
- ‘미래의 건강 비즈니스 디자인’
- 배경: 웨어러블 기기 및 관련 앱의 등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건강 관련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 및 워크숍이 필요
- 1단계
- 킥오프 이벤트 : ‘미래의 건강 사업’을 주제로 그룹토론 이벤트 개최
- 피트니스 센터의 트레이너, 영양사, 의료기구 제조업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하여 각각의 흥미, 관심, 평소의 생각 등을 공유
- 리빙 랩(Living Lab) 워크숍: 킥오프 이벤트에서 나온 아이디어 중 주요 키워드를 선정하여 심화토론을 시행
- 킥오프 이벤트 : ‘미래의 건강 사업’을 주제로 그룹토론 이벤트 개최
- 2단계
- ‘아이디어 브로커(Idea Broker)’ 워크숍: 기업의 역량과 지금까지 나온 과제와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 3단계
- ‘비즈니스 종이접기(ビジネス折り紙)’를 통해 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 실시
- ‘비즈니스 종이접기’는 비즈니스를 통해 제공하게 되는 다양한 요소를 모형이나 그림으로 제작하여 각 요소의 역할과 관계를 정리해나가는 워크숍 방법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 BMC)’를 작성하여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시뮬레이션
- BMC는 9개의 블록으로 이뤄진 비즈니스 모델 전략 툴
- ‘비즈니스 종이접기(ビジネス折り紙)’를 통해 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 실시
- 4단계
- 현재 오사카부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프로젝트 리더 등과 함께 사업화 준비 및 지원방안을 모색 중임.
http://www.pref.osaka.lg.jp/keieishien/platform_2/
http://www.pref.osaka.lg.jp/keieishien/platform_2/platform-koubo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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