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구탄 지구에 가상현실 산업기지 만든다 (중국 난창市)
등록일: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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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市는 최근 들어 VR(가상현실)에 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앞으로 3~5년 이내에 홍구탄(紅谷灘) 신개발지구에 ‘중국VR산업기지’를 건설하여 VR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
배경
- 난창시는 중앙정부의 전략적 신흥산업 육성정책에 편승하여 산업클러스터의 조성과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정책을 전개
- 또한 VR 산업에 필요한 광학 설비, 정밀기기 제조 등을 선점하고 있으며, 2015년 ‘국가 소형기업 창업혁신기지 시범도시’로 선정됨.
-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장시성 전체의 전자정보와 신형 광전자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음.
산업기지 건설
-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클러스터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VR중점실험실’ 분원 설립 및 베이징항공항천대학의 소프트웨어 학부 분교 유치
- ‘중국VR중점실험실’ 분원에는 VR 산업 관련 최고의 인재들을 초빙하여 업계 표준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
- 엔젤펀드와 투자기금의 설립
- VR 산업 관련 국제엑스포 개최, 국제학술교류 추진, 테마파크 건설, 기업혁신센터 설립 등
산업기지의 주요 목표
- 앞으로 3∼5년 이내에 1만 명의 전문인력 육성
- 10억 위안(1,770억 원) 규모의 VR 엔젤펀드 조성 및 사무실 지원, 우수 인재 유치, 투자기업과 개인 등에 각종 우대정책 도입
- 100억 위안(1조 7,700억 원) 규모의 VR 산업 투자기금 집행
- 1,000개 이상의 VR 관련 기업 유치
- 1,000억 위안(17조 7,700억 원) 이상의 생산액 달성
每日经济新闻, 2016-03-05
http://www.ncwbw.cn/html/2016-02/23/content_286523.htm?di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