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함몰 원인 하수도관 2019년까지 재구축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16.03.23
조회수:
846
일본 도쿄都는 지반약화 및 도로함몰 등과 관계가 많은 하수도관의 재구축 내용이 포함된 ‘도쿄도 하수도사업 경영계획 2016(東京都下水道事業·経営計画 2016)’ 5개년 계획을 수립
하수도관의 재구축
- 필요성
- 2020 도쿄올림픽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의 하수도 기능 유지 및 도로함몰 대책이 필요
- 법정 내구연한을 넘어선 노후화된 하수관이 약 1,800km에 이르며, 20년 후에 약 8,900km로 증가
- 경과
- 1995년에 하수도관 재구축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까지 도심 면적의 40%를 재구축해 도로함몰 건수는 70% 정도로 감소함.
- 도로함몰의 약 70%는 하수관의 노후화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하수관을 PVC관으로 교체한 결과 도로함몰이 감소함.
- 도쿄도는 도로함몰이 잦은 125곳을 ‘도로함몰 대책 중점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중 61개 지구의 하수관 교체를 완료함.
- 향후 5년간의 재구축 계획
- ‘제1기 재구축 지구’ 총 16,300ha 중 3,500ha를 앞으로 5년간 재구축
- 도로를 뚫지 않고 기존 하수관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재생공법을 활용
- 수위가 높은 간선 하수의 흐름을 전환하는 대체 간선 등의 정비를 추진
하수도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
- 향후 5년간의 유지관리 계획
- 보수가 필요한 간선 236㎞의 보수를 2019년까지 완료
- 새로 선정된 도로함몰이 많은 42개 지구와 2020 도쿄올림픽 경기장의 주변 22개 지구를 도로함몰 대책 중점지역으로 선정하여 2019년도 말까지 보수 또는 재구축을 완료
- 현장의 영상을 수집할 수 있는 장치를 확대·설치하여 재해현장의 상황과 일상적인 점검 등에서도 정보를 수집
- 지진 등 재해발생 시 폐기물 처리의 지원체계 강화
- 침전지 등의 콘크리트 시설에 부식방지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사용 수명을 연장
- 하수도 유지관리를 위한 과제
- 하수도법 개정으로 부식의 우려가 큰 하수도관의 점검 빈도가 정해짐에 따라 이에 맞는 대책이 필요
- PVC관으로 교체가 필요한 취부관이 약 114만 곳으로, 교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
- 재해 상황 시 정보수집 수단의 다양화
http://www.metro.tokyo.jp/INET/KEIKAKU/2016/02/70q2c100.htm
http://www.gesui.metro.tokyo.jp/jigyou/keieikeikaku/keikaku2016.htm
http://www.gesui.metro.tokyo.jp/jigyou/keieikeikaku/keikaku2016/02kubu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