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市 / 미하엘 뮬러(Michael Müller) 시장
등록일:
2016.03.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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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市는 2016년 ‘모든 사람을 위한 도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도시발전계획과 사업내용을 다음과 같이 발표함.
주택건설 및 저렴한 집세의 주택 제공
- 올해 건설 예정인 시 소유의 주택조합에서 평방미터당 6.50유로(약 8,6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시민에게 주택 공급 예정
- 베를린시의 다른 주택조합들도 신규주택 1만 호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
- 2016년 토지이용계획 중 16개의 항목을 수정해 1만 4천 호의 신규주택 건설이 가능하게 할 계획
난민을 위한 주택 건설 프로그램
- 난민을 위한 주택을 시내 10곳에 3,000호 건설
테겔공항 부지 개발
- 올해 1월 테겔공항의 부지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공모전 실시
- 5천 호의 신규주택 건설, 상업 및 서비스산업 유치
- 6개의 유치원과 1개의 초등학교, 1개의 상급학교 설립 예정
- 공공녹지 조성
원도시 조성사업
- 몰켄마르크트 지구를 옛 몰켄 시장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주택·일자리·숙식·관광 및 문화시설을 갖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가을에 확정할 예정
- 원도심 조성사업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공공행사 및 전시회 개최
자전거교통에 대한 투자 확대
- 자전거교통 인프라 개선 및 보수작업에 1,530만 유로(약 201억 원) 지원
- 도로보수지원금으로 시내 자전거 도로선 및 보호선 수리
녹지 확대
- 베를린 도시 전체가 녹지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시 차원의 녹지 확대
- 마우어파크(Mauerpark) 면적을 8헥타르에서 13헥타르로 확장
- 도심공원 내 벼룩시장 장터 유지에 590만 유로(약 77억 원) 투자 예정
- 베를린시 병목공원(Flaschenhalspark)과 기념비광장을 지나는 원거리 자전거도로 개선
- 요크다리(Yorckbrücken) 개선작업을 통해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 조성
- 2017년 베를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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