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총연장 100㎞ 자전거 고속도로 건설 (독일 뒤스부르크市·함市)
등록일: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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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북서부 지역의 뒤스부르크(Duisburg)市와 함(Hamm)市를 연결하는 총연장 100km의 자전거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구간을 2015년 12월 개통
주요 내용
-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5㎞이며 도로 폭은 4m로 추월 차선도 있음.
- 또한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이 완벽하게 분리되도록 설계
- 구간 대부분은 철도운행이 폐지된 철로망을 따라 조성
- 도로가 교차하는 곳은 지하차도나 고가차도로 통과하도록 설계
- 조명도 설치하고 제설작업도 할 예정
뒤스부르크와 함 구간의 선택 배경
- 이 구간은 독일에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을 통과하며 근거리에 산업도시, 숲, 농업지대가 산재해 있음.
자전거 고속도로의 문제점
- 건설비용
- 총 1억 8천만 유로(약 2,45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가장 큰 걸림돌임.
- 아직 전체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임.
- 일부 반대론자들의 주장
- 자전거 이용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점
- 자전거는 날씨에 민감하고 교통량 감소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
향후 전망
- 자전거 고속도로의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하루 5만 대의 차량통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계획의 입안자들은 전망
http://road.cc/content/news/173907-germany-opens-first-stretch-bicycle-%...
http://www.citylab.com/commute/2016/01/germany-launches-its-national-b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