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세계 최초 ‘스마트 국가’로 만든다(싱가포르市)
등록일:
2015.12.08
조회수:
1151
싱가포르市 정보통신개발청은 2014년 6월 스마트 국가(Smart Nation) 비전을 발표한 후 후속 조치로 정부의 모든 기관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서로 연결·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국가 플랫폼(Smart Nation Platform, SNP)’의 구축과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2015년 8월 발표
스마트 국가 비전의 목표
-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
-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 비즈니스 업무의 효율성 증진
스마트 국가 플랫폼(SNP) 구축
- SNP에 모든 데이터가 ‘연결(Connect)’, ‘수집(Collect)’, ‘이해(Comprehend)’가 될 수 있도록 3단계에 걸쳐 플랫폼 구축
- 2015년은 1단계로 데이터의 ‘연결’과 ‘수집’을 위한 플랫폼 구축
데이터의 연결
- 광역인터넷망과 무선인터넷망(Wireless@SG)을 확대하여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통신망 구축
-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의 공공장소에 조사원이 직접 나가지 않고도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센서가 부착된 지상정보감지기(Above Ground Boxes)를 설치하여 데이터 수집의 효율성 증진
- 이종 네트워크(Heterogeneous Network) 기술을 활용하여 무선네트워크 서비스망 선택의 폭 확대
데이터 수집 및 이해
- 다양한 장소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보관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에 공공기관들이 접속하여 행정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를 생성·공유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 구축
- 현재 부도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주롱 레이크 지구(Jurong Lake District)에서 센서 네트워크와 데이터 플랫폼을 공유하는 테스트 베드(Test bed) 운영
I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 My Transport :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버스의 배차시간 및 다음 버스의 빈 좌석 정보도 제공
- iHealth :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의료시설 및 의료진의 정보 제공
- 공공주택단지 내 독거노인 가구나 낮 시간에 노인 혼자 지내야 하는 가정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센서를 설치하여 긴급 상황이 감지되면 가족들의 모바일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예정
IT의 활용 및 개발
- IT의 개발과 활용은 물류, 국가 문제의 해결, 건강지원시스템 개발(Smart Health-Assist)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
- 사물인터넷을 물류운송시스템에 적용하여 물류업체가 실시간으로 운송현황을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 대규모 행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필요한 기술 개발
-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이 특정 센서를 환자에게 부착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2015년 하반기부터 시범 실시
http://www.zdnet.com/article/singapore-unveils-plan-in-push-to-become-sm...
https://www.ida.gov.sg/~/media/Files/About%20Us/Newsroom/Media%20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