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상담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구마다 설치 (독일 베를린市)
등록일:
2015.11.18
조회수:
1002
독일 베를린市는 청소년과 청년(25세 이하)들을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 기존 청소년 상담기관들을 통합하여 단일 기관인 ‘베를린 청소년·청년 직업상담소(Jugendberufsa-gentur Berlin)’로 출범시키고 이를 구마다 설치하기로 함.
배경
- 베를린시에서 상급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바로 직업실습을 하는 학생의 비율은 3.9%로 독일 전체(5.5%)에 비해 매우 저조
- 현재 베를린시에 등록된 25세 이하 실업자 수는 14만 명임.
- 직업 선택에서 청소년들의 관심은 몇 가지 직업에만 집중되어 있음.
직업상담소의 통합 배경
-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상담으로 학교 졸업 후나 학업중단 학생들의 직업실습 이행 비율 확대
- 직업안내소, 고용노동상담소, 청소년상담소, 직업특성화학교에서 각각 제공하던 진로 및 직업 상담업무를 통합하여 업무의 중복 및 분산 방지
- 취업준비생을 위해 개설된 다양한 교육과정 및 국고 지원 직업실습 기회의 통합·조정
- 각 기관의 보조금 부족이나 이중지원 방지
- 구마다 직업상담소를 배치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의 접근성 확대
직업상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과 대학교육을 중단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취업준비 도움서비스, 일자리 알선서비스
- 직업특성화학교의 진로상담교사들과 연계하여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졸업을 위한 도움서비스
-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진로 및 진학상담
- 청소년과 청년들의 채무상담, 심리상담, 중독상담
http://www.berlin.de/sen/bjw/service/presse/pressearchiv-2015/pressemitt...
http://www.berlin.de/rbmskzl/aktuelles/pressemitteilungen/2015/pressemit...
http://www.bbwa-berlin.de/html/img/pool/Praesentation_JugendBerufsAgentu...
http://www.jba-berlin.de/fileadmin/docs/Berliner_Erklaerung_Jugendberu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