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해 사회적 주택 개보수 사업 진행 (프랑스 파리市)
등록일:
2015.11.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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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市는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중 하나로 사회적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행
리노베이션 공사의 배경
- 파리시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은 프랑스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
- 시는 2012년부터 시행 중인 ‘기후계획(Le Plan Climat)’에 의해 파리시에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건물의 개보수에 초점을 맞춤
- 시는 매년 4,500호 이상의 사회적 주택의 단열개선 공사를 시행
근대 건축유산의 보전
- 최근 공사가 행해진 파리5區의 사회적 주택은 파리 북서부의 화려한 부유층 건물들과 달리 건물 전체가 붉은 벽돌로 지어진 1930년대 건축양식으로 되어 있으며 근대 파리의 건축유산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건물임.
- 이 사회적 주택의 복원사업은 프랑스 중앙정부와 일드프랑스州가 2013년에 시작한 “지속가능한 복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공사비를 지원받음.
향후 계획
- 파리시는 2030년까지 시의 전체 주택 중 사회적 주택의 비율을 30%까지 끌어 올릴 예정
-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사회적 주택의 단열개선 공사와 함께 입주민들의 쾌적한 거주를 위해 보수공사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
- 2016년부터 사회적 주택 개선사업에 대해 무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공사 진행상황 등을 주민에게 알려줄 예정
http://www.paris.fr/actualites/logement-social-et-plan-climat-font-bo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