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어린이 비만 예방프로그램 진행 (영국 버밍엄市)
등록일:
2015.10.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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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버밍엄市는 어린이 비만 문제를 시민의 건강과 웰빙 관련 10대 이슈 중의 하나로 선정하고 2012년부터 어린이 비만 예방프로그램인 ‘스타트웰(Startwell)’을 보급
- ‘스타트웰’은 버밍엄시가 어린이 비만의 예방과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임.
- 시는 어린이 비만의 중점적 관리를 위해 영국국민건강보험(National Health Service), 푸드넷(Food Net), 임상 커미셔닝 그룹(Clinical Commissioning Groups), 버밍엄어린이병원(Birmingham Children’s Hospital)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
‘스타트웰’의 배경
- 과체중과 비만인 어린이들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음.
- 버밍엄시의 10~11세 어린이의 40%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며, 이 중 25%는 치료가 필요한 비만임.
‘스타트웰’의 주요목표
- 어린이들의 건강한 육체적 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줌.
-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제공
‘스타트웰’의 중요성
- 비만은 삶의 질의 하락과 더불어 육체적 건강과 경제적 생산성까지 하락시킴.
- 다음 세대에 버밍엄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비만을 막는 것이 장기적으로 시의 경제적·물리적 측면에서 중요함.
2015년 9월 현재 버밍엄 소재 338개의 어린이집, 아동센터, 유치원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
어린이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출해야 할 예산은 2050년까지 연간 26억 파운드(4조 7,200억 원)로 추정
http://birminghamnewsroom.com/startwell-success-as-birmingham-tackles-ch...
http://startwellbirmingham.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