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구직자에 직업 체험의 장 제공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15.10.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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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都는 취업 의욕이 강한 65세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체험 65(しごとチャレンジ65)’ 사업을 2015년 10월부터 시행
사업 배경
-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증가로 이들에 대한 고용촉진 대책이 시급
- 도쿄고용센터에 따르면 2014년도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8,000명 이상이 신규로 가입
- 1,800명의 구직자 중 약 40%가 65세 이상임.
사업의 주요내용
- 65세 이상의 구직자와 이들을 고용할 의사가 있는 도내 기업을 모집한 후 고용을 목표로 구직자가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 업무체험은 1일 3시간 정도로 최대 3일간 실시하며, 기업은 업무체험 종료 후 1일 5,200엔(약 5만 2천 원)의 사례비를 지급
- 업무체험을 한 구직자가 고용되고 후생노동성(省)이 정한 고용요건을 충족 시키면 국가보조금이 지급됨.
- 보조금의 지급요건은 구직자가 고용 시점에서 65세 이상이어야 하며, 주당 20시간 이상의 근무가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함.
도쿄도의 지원내용
-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구직자의 채용의사 조사
- 고령자를 채용하려는 기업의 구인정보를 후생노동성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제공
- 6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사업 실시
- 직업체험 참가자에 대한 1:1 개별 상담 등 구직 지원 실시
사업의 기대효과
- 구직자는 미숙한 직종이나 기업의 분위기를 체험
- 기업은 고령자 고용에 대한 이해 증진
http://www.tokyoshigoto.jp/news_topics.php?kbn=1&page_id=150&data_id=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