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정액권 가격 단일화로 외곽주민 교통비 절감효과 (프랑스 파리市)
등록일: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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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市는 기존 7개 존으로 나누어 차등 적용하던 패스나비고(Pass Navigo)의 요금을 2015년 9월 1일부터 월 70유로(93,000원)로 단일화함에 따라 일드프랑스(Île-de-France, 파리의 대도시권) 거주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줌.
- 패스나비고는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지하철, 기차, 트램,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패스나비고의 요금 단일화의 배경
- 프랑실리앙(Franciliens, 일드프랑스 거주자)의 교통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
- 프랑실리앙의 대중교통 이용 장려와 도시 내 환경오염 개선
패스나비고 요금 단일화 결과
- 파리 도심 거주자들은 이전보다 연간 35유로(46,000원)를 더 지불하게 된 반면, 외곽 거주자들은 거주 지역에 따라 연간 199유로(264,000원)에서 518유로(687,000원)까지 교통비 절감이 가능하게 됨.
- 당국은 연간 4억 유로(5,300억 원)의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함.
http://www.paris.fr/actualites/dezonage-du-pass-navigo-l-ile-de-france-e...
http://www.lemonde.fr/economie/article/2014/12/10/l-ile-de-france-adop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