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의 생물다양성 다큐영화로 만든다 (프랑스 파리市)
등록일:
2015.09.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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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市는 그동안 시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기울인 정책적 노력의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파리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할 예정
영화 제작의 배경
- 파리시가 지난 10여 년간 살충제와 병충해 약품의 살포를 중단하면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복원이 이루어짐.
- 이는 파리시가 인공의 도시에서 자연의 도시로의 회귀를 의미하며 더욱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정책적 의지의 표명임.
영화 제작의 목표
-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이 아니라 사람들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시점(視點)에서 파리의 환경을 촬영
- 파리에서 대(代)를 이어 살고 있는 동식물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과 이들의 생물다양성이 취약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
영화 제작의 기타 사항
- 다큐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La plus belle ville du monde)’ 영화 제작팀이 파리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
- 다큐영화에는 2015년 봄부터 2016년 봄까지 파리시의 사계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사랑과 탄생, 이동, 인간과의 만남 등을 담을 예정
- 영화 제작팀은 파리시 동식물 전문 공무원들의 조언을 배경으로 촬영장소를 선정
- 제작진은 시민들이 집 주변에서 동물들의 특이한 점을 발견했을 경우 제보를 공모함.
- 다큐영화는 TV로 방영 예정
http://www.paris.fr/actualites/biodiversite-a-paris-des-milliers-d-hi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