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학교만들기(Sustainable School)’ 프로그램은 버밍엄市가 ‘환경친화적인 버밍엄 만들기(Making Birmingham Green)’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3년부터 주관하는 행사임.

개요

•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교 관리자들은 교내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
• 학생들은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워크숍에 참여
• 2015년에는 버밍엄 소재 18개 학교가 참여

워크숍의 주요 내용

•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 절약, 지속가능한 교통, 건강한 식생활, 지속 가능한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 생물다양성의 중요함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음.
• 워크숍을 통한 교육과 함께 전문가와 같이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뒤 분리수거를 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

‘지속가능한 학교만들기’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받은 아이의 96%가 가정에서 재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응답함.

‘지속가능한 학교만들기’ 프로그램의 목표 및 성공 사례

• 목표
  • 에너지 관련 비용 감소
  •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 교내 모든 활동이나 프로그램에서 지속가능성 지향
  • 버밍엄시에서 수여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상의 수상
• 학교별 성공 사례
  • 교내의 모든 전등을 LED로 교체하고 새 보일러를 설치한 후 3년간 전기세 20,000파운드(약 3,700만 원) 절약
  • 학교에서 사용하는 상·하수도 요금의 10% 이상 절약
  • 교사와 행정직원 중 2%만이 자동차로 출퇴근
  • 학생의 70%가 걷거나 자전거로 통학
  • 일반쓰레기 배출을 줄여 한 달에 1,500파운드(약 280만 원) 절약
• 프로그램 참여 후 학생들은 에너지 절약과 보전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음.
• 시는 참여 학교 중 지속가능성을 가장 잘 실천한 학교에 시상함.

http://birminghamnewsroom.com/sustainable-schools-saving-money-and-the-p...
http://www.birmingham.gov.uk/sustainability
http://www.birmingham.gov.uk/cs/Satellite?c=Page&childpagename=SystemA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