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에너지진단으로 中企 에너지절약 유도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15.06.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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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都는 기후 변화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도쿄의 산업·업무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에 기술 전문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광열 수비 감소 위한 에너지 절약에 관한 제안 및 기술 자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말부터 2015년도 진단 신청(총 300건)을 받고 있음.
- 2010년도 및 2012년도에 제출된 지구 온난화 보고서에 의하면, CO2 배출량은 진단을 받은 사업자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의 배출 감소량이 17.9%로 나타나 받지 않은 사업자(8.2%)와 차이가 크게 나타남.
- 또한, 2008년~2012년에 에너지 절약 진단을 받은 사업자를 조사해본 결과, 조사에 응답한 376명의 사업자 평균 전기는 17.1%, 가스는 26.2%, 물은 16.0%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유 사용량을 70% 이상 감축한 사업장도 있어 에너지 절약 진단 진찰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
기술전문직원이 사업장 직접 방문해 에너지절약 제안ㆍ기술자문
- 에너지 진단을 위한 사업소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함.
- 도쿄 내의 사업장
- 전년도의 원유 환산 에너지 사용량이 1,500킬로리터 미만
- 주요 출자자가 국가, 지방 공공 단체가 아니어야 함.
- 과거 3년간 도쿄도 또는 일반 재단법인 에너지 절약 센터가 실시하는 에너지 절약에 관한 진단을 받지 않아야 함.
- 진단은 에너지 절약 진단 관련 약 4시간, 에너지 절약 현지 조언 관련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과정은 다음과 같음.
- '사전 조사서’를 기초로 사업장 담당자에게 각종 설비 사용현황을 질문
- 사전에 준비한 각종 자료 확인
- 각 층의 사용, 설비의 사용 상황, 시설의 주변 상황 등 점검
-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운용 개선에 관한 조언 실시
- 에너지 절약 진단 결과를 통하여 설비 투자의 필요한 대책과 투자가 필요 없는 운용 개선(사용 방법개선)을 제안하여 일정 정도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추구함.
- 또한, 에너지 절약 진단이 완료되면 진단을 담당한 기술 전문 직원이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됨.
- 사업소의 개요, 에너지 관리 상황
- 에너지 절약 진단, 조사 결과의 개요(개선 제안 및 예측 효과)
- 각종 에너지 사용량과 비용
- 사업장에서의 에너지 절약 개선 제안
http://www.tokyo-co2down.jp/check/company/
http://www.tokyo-co2down.jp/check/company/exa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