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통행 보호’ 새 교차로 디자인 첫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 트레이크시티는 자전거 통행을 보호하기 위한 교차로를 선보일 계획임. 교차로 디자인은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의 잠재적인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덜란드식 거리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설계됨.
– 기존에 자전거 이용자는 일반 차량과 함께 도로의 좌회전 차선을 따라 좌회전하는 것이었으나, 새로운 교차로 디자인은 사거리 코너에 보호공간을 설치하여 두 번에 걸쳐 횡단보도 옆 자전거 도로를 따라 좌회전을 하도록 설계됨.
• 새로운 교차로 디자인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은 좌회전하며 길을 건널 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음.
자전거 이용자 좌회전 시 시야 확보 가능…올 10월께 나올 예정
– 새로운 교차로 디자인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증진시켜,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보호공간은 차량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시킬 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벽화가 그려진 기둥이 설치되어 안전과 도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이 교차로는 새로운 솔트레이크시티 자전거 도로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올해 8월 중으로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며, 공사 완료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자전거 도로 프로젝트는 다운타운 교통 마스터 플랜의 일부분으로, 200 웨스트대로를 따라 900 사우스부터 노스 템플까지 시행될 예정임.
• 시는 현재 200 웨스트대로는 계획된 차량 수용량의 90%가량이 활용되지 않아, 새로운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기에 최적인 장소라고 밝힘.
http://usa.streetsblog.org/2015/05/06/salt-lake-city-to-install-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