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고날·그라시아 거리, 일요일마다 ‘보행자 천국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市)
○ 바르셀로나市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디아고날(Diagonal) 거리와 파세오 디 그라시아(paseo de Gràcia) 거리에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보행자들의 일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
- 공방·독서·스케이팅·가이드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이 시민에 의해 이 거리의 가로 공간에서 실현되고 있음. 구획에 따라 문화 구역 8곳, 스포츠 구역 6곳, 아동용 놀이터 6곳의 구역이 나뉘어지고, 가이드 안내구역 또한 마련될 것임.
-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도시의 각 구역의 활성화와 도시민들에 의한 구역들의 이용 장려에 있음.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에 관련된 15곳의 제3기관과 활동의 조직에 있어서 협력이 이루어지게 될 것임.
- 디아고날 거리에 교차하는 몇몇 도로의 회전 진입을 보장하기 위해 몇몇 구역에서는 차량 통행이 유지될 것으로 보임. 또한 차량들은 이 구역에 있는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임.
- 구역 8곳에서 도시의 이동성, 강연 공간, 테이블 놀이 등이 가능한 문화 구역이 마련될 것임. 각 구역에는 시민을 위한 갑판 의자, 의자와 탁자뿐 아니라 도서 전시, 일간 신문, 게임 그리고 동화책 역시 마련될 것임.
- '보행자들의 일요일’은 6곳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유아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레저가 결합된 공간으로, 공예공방·놀이터·서커스 활동·게임 등의 활동이 가능함. 웹페이지를 통해 모든 활동검토 후 등록이 가능함.
9시~15시 차량진입 제한…문화행사·스포츠활동·아이들 놀이공간으로 활용
- 이러한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의 경찰은 이 구역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자 배치되었으며, 차량은 이 구역의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 총 24곳에서 차량 진입이 통제되지만, 주차를 위한 차량의 진입은 허용될 것이며 이를 관리할 관리인이 배치될 것임.
- 중앙 도로와 이 거리가 교차되는 교통 통행은 평소대로 유지될 것이며,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를 통해 모든 구역을 지날 수 있음.
http://lameva.barcelona.cat/diumengesdelsvianants/es/welco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