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응급조치에 활용하는 ‘심폐소생술 앱’ 무료 제공 (미국 로스앤젤레스市)
등록일:
2015.04.07
조회수:
1615
○ 로스앤젤레스市는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와 함께 심장마비에 대한 응급처리를 도와주는 무료 심폐소생술(CP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펄스포인트(Pulsepoint)’를 발표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함.
이용자가 ‘가이드’ 쉽게 참고할 수 있고 제세동기 위치정보도 담아
- '펄스포인트’는 공공장소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소방서와 심폐소생술을 훈련받은 이들에게 동시에 비상 알람을 보내서 인명구조를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임.
- 스마트폰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사용방법이 간단하여 이용자가 쉽게 심폐소생술 단계 가이드를 참고할 수 있음.
- 또한 의료장비인 심장충격기(defibrillator)가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의 위치정보를 알 수 있음.
- '펄스포인트’로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에 의해 처리된 응급상황 전화정보 열람이 가능하며, 매일 약 1,200통의 전화 중 85%에 해당하는 응급전화가 의료 응급상황과 관련된 것으로 집계됨.
- 로스앤젤레스시는 우드로우 윌슨 고등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교육구 내 모든 학교를 순회하면서 학생 및 교사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예정임.
- 응급상황에서 심장마비 피해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시민이 인지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http://losangeles.cbslocal.com/2015/03/04/app-notifies-users-to-nearby-medical-emer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