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과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는 4월 1일 오전 10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의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조사연구 및 통계관리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시 정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연구원은 현장성 있는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각종 지원 사업이 더욱 원활하고 내실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되어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래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서울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창출하는 가치창출 측정을 위한 지표개발 및 연간 지표 측정 연구를 공동 수행, 전문 인력 교류
- 서울시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현장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원의 자체과제 연계 활용
-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관련하여 센터에서 전략분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연구 정보 교류
-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학술교류 행사(세미나, 토론회 등) 개최 등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장은 아래의 연구과제 및 자문을 공동협력하여 조속히 연구착수하기로 했다.
- 서울시 사회적 경제의 가치평가 연구
- 사회적경제 ‘전략사업분야 기획단’ 분야별 자문 참여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연구원은 올해 중점 혁신사업으로 현장성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연구원이 현장성 연구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여, 연구결과의 정책 효과도 훨씬 좋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은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은 때늦은 감이 있다. 좋은 지원정책이라도 사전에 전문가 의견이나 연구과정이 반영될 때 효과성이 클 수 있으며 문제점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