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서전 운영…도서 관련 강연·세미나도 개최 (독일 뮌헨市)
등록일: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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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市 문화국은 독일 출판협회와 바이에른州 출판협회의 협조를 얻어 3월 7일부터 9일간 시립 박물관에서 ‘뮌헨 청소년 도서전’을 운영함. 이 도서전은 약 5,000권의 청소년 도서와 학습용 게임, 교육 지침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함.
- 방문자는 도서전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도서 및 문화와 관련된 다음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음.
- 다수의 유명 작가가 이 행사에서 자신들의 신작을 낭독함.
- 파리(Paris)를 주제로 한 음악 여행, 글쓰기 교실, 공작 및 바느질 교실, ‘영화 속의 책’ 등의 교양 강연이 개설됨.
- 방문자들은 ‘다양한 언어 속의 뮌헨’이라는 주제에서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책과 강연을 접할 수 있음.
- 바이에른 주립 박물관과 방송국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도서뿐만 아니라 트릭 영화 제작 과정도 참관할 수 있음.
- 문화 전문 잡지인 ‘당나귀 귀(Eselsohr)’誌 발행인 크리스티네 팍스만(Christine Paxmann)과 편집장 일비아 무케(Sylvia Mucke)는 별도의 강연을 통해 2015년 초에 나온 신간 중 양질의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소개함.
- 교육적 관점에서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의 언어 다양성’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개최함. 또한 학년별로 학생들을 위한 강좌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