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市 /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시장
등록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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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市는 2014년 다양한 방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음. 교통 분야에서 버스 및 지하철의 이용객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 역시 증가하였음. 특히 지하철의 경우 하루 평균 57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였으며, 자전거의 경우 58만 명의 시민이 매일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주택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의 저가 주택이 건설되었고, 범죄율이 낮아졌음. 또한 뉴욕과 파리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가 되었으며, 올림픽 공원이 공사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재개장되었음.
- 런던市는 2015년에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 15년 만에 최초로 지하철 노선(Northern Line)이 연장되어 개통될 예정임. 주말동안 지하철의 일부 노선을 24시간 운행하고,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며 운행 시간을 연장하도록 노력할 것임.
-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 다리(London Garden Bridge) 사업이 추진되는 중이고, 런던 올림픽 부지에는 대학, 박물관, 극장 등이 들어서는 문화허브 올림피코폴리스(Olympicopolis)가 건설될 예정이며, 그 밖에 런던을 동-서,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자전거 전용도로(Cycle Super Highway) 사업이 예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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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재 런던시가 권장하는 런던 최저임금(London Living Wage)을 더 많은 기업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2014년 11월 런던시가 발표한 런던 최저임금은 현재 9.15파운드(약 15,600원)로, 이는 영국정부가 법적으로 정한 최저임금 6.50파운드(약 11,000원)에 비해 약 40% 많은 금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