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교통상황 평가할 수 있는 웹 사이트 오픈 (미국 샌프란시스코市)
등록일:
2015.03.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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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市는 ‘2035 Plan Bay Area’를 통해 수립된 도시 교통 계획안에 따라 지역별 교통상황 트렌드를 사용자가 평가할 수 있는 웹 사이트 ‘바이탈 사인(Vital Signs)’을 개설함. 시정부는 ‘바이탈 사인’을 통해 교통 계획에 따른 변화를 자료로 수집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성공적인 정책이나 인프라 확충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됨.
- '바이탈 사인’은 2013년 제정된 법안에 따라 시 교통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지표로 지역별 교통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것임.
- 이 웹 사이트에서는 대중교통과 관련된 모든 정보 수집과 인구조사, 토지 이용 등의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며, 대기환경·주유소 가격변동·채용 상황 등의 사회경제 데이터도 활용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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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은 시민들의 통행수단·통행량·혼잡도·교통상황 등의 다양한 교통정보를 가공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줌. 또한 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웹 사이트에서 가공할 수 있으며 개인의 요구에 맞게 시각화하여 사용이 가능함.
- 교통위원회 선임연구원 데이비드 바우틴(David Vautin)은 ‘바이탈 사인’의 가장 주요한 목적은 정보들의 투명성에 있다고 밝힘. 샌프란시스코 40개 지역에 대해 모든 사람이 각자의 기준에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모든 지표가 투명하게 평가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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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자료들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각 지역의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정에 맞는 교통 인프라를 평가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임.
http://la.streetsblog.org/2015/02/06/new-data-website-tracks-bay-area-vital-sig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