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비디오 이용해 응급상황 신고시스템 도입 추진 (미국 미시건州 등)
등록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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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시건州에서는 긴급한 모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문자·비디오 전송을 이용해 응급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음. 기존 시스템은 휴대폰의 문자를 수신하여 대응할 수 없었지만, 스마트폰의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이러한 조건을 적절하게 이용할 필요성이 높아짐.
- 오클랜드 카운티 응급상황실은 사진·문자·비디오 등으로 전송되는 내용을 추적하고 이에 맞게 대응을 할 예정임. 이러한 사진·비디오를 통해 전해지는 정보는 상황실에서 생생하고 정확한 상황파악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응급상황 대처해 효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됨.
- 문자를 이용한 응급대응 방안은 대규모 긴급 상황 발생 시, 전화 등의 기존 통신 시스템이 가중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2014년 응급신고의 84%는 휴대폰을 통해 이루어졌음. 휴대폰은 문자·이미지 전송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자를 통한 응급신고 접수는 효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됨.
- 코네티컷州에서는 2015년에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는 NG911(New-generation 911)을 시범운영하고, 2016년에는 전면 교체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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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운 911 시스템에는 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센서가 충돌사고를 감지할 경우 이 정보를 응급상황 센터로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http://www.emergencymgmt.com/next-gen-911/Michigan-County-Debuts-Text-to-911.html
http://www.emergencymgmt.com/next-gen-911/Illinois-Counties-Barriers-Next-Gen-911.html
http://www.emergencymgmt.com/next-gen-911/Next-Gen-911-Two-States-Two-Approach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