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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연구원-제주발전연구원 「서울·제주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체결

등록일: 
2015.02.27
조회수: 
2522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2월 26일 오후 1시 30분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서울·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2015년 2월 10일)하여 협력과 상생의 길을 열었다.

이에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인 양 연구원이 더욱 긴밀히 협의하여 서울과 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연구원은 주요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컨설팅하며, 서울과 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하게 되었다. 양 연구원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공동연구 주제 및 연구책임자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하였다.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연구원의 원장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제주의 주요 정책연구 결과 공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그 동안 서울과 제주가 추진해 온 관광, 저탄소 교통, 도시비전 수립에 관한 주요 정책과 사례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연구원에서는 김인희 박사가 ‘시민참여형 2030 서울플랜 수립과정의 경험과 과제’를, 고준호 박사가 ’서울시 저탄소 교통체계 구축 노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제주발전연구원에서는 신동일 박사가 ‘중국 관광시장 전망과 유치확대 전략’을, 손상훈 박사가 ‘전기자동차 시대의 교통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과 제주의 싱크탱크인 양 연구원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의 회원기관으로서 교류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과 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연구원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지역의 싱크탱크가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은 “지역간 상생, 협력을 통한 발전이 과거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제주와 서울의 싱크탱크가 양 시·도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협력한다면 새로운 공동연구 협력의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양 연구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장이 제주발전연구원장과 협력증서를 들고 웃으며 서있습니다.

서울연구원장이 제주발전연구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