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지역문제 게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무료 제공 (일본 오사카市)
등록일:
2015.02.16
조회수:
659
○ 오사카市에서는 2015년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도 정보에 지역 문제와 해결 상황 등을 게시하는 ‘마이 코미 오사카’을 확대 실시하고 있음.
- 시민 이미지 투고 사이트 ‘픽스 마이 스트리트 저팬(Fix My Street Japan)’을 활용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24시간 게시가 가능하며, 오사카시는 근무시간인 평일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게시된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
- '픽스 마이 스트리트’는 2007년 영국에서 시작된 생활 불편사항 제보 사이트로 캐나다와 한국에서도 개별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올려 간단하게 게시할 수 있음.
-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시내 8개 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총 165개의 게시물 중 불법 주륜이 37건,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33건, 낙서나 놀이공원의 놀이기구의 파손 등의 내용이 투고되었고, 70% 이상이 해결되었음.
- '나의 커뮤니티’, ‘나의 커뮤니케이션’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명명된 ‘마이 코미 오사카’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세대가 참여하기 쉬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 목표임.
- 오사카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등록절차를 간소화함.
- 오사카시는 시민과 시민 사이에서, 시민과 행정 사이에서 쉽게 소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음.
http://www.city.osaka.lg.jp/shimin/page/0000261221.html
http://www.asahi.com/articles/ASH177T5XH17PTIL02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