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이용자의 통행자료를 정책 데이터로 활용 (미국 보스톤市)
등록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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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市와 우버(Uber, 차량예약·이용 네트워크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이용자들의 통행 자료를 공유하기로 결정함. 이에 따라 일반시민들이나 연구자들도 우버를 이용한 통행 자료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정확한 통행자료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많은 통행패턴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임.
- 우버의 통행자료는 시간대별 출발지점, 도착지점, 통행시간, 사용 경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그 활용성이 높음. 이러한 자료를 활용하면 특정 시간대의 통행 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 특정 지역과 이벤트의 교통 수요와 공급을 분석할 수 있음.
- 우버의 통행자료는 개인의 사생활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특정자료를 누락하거나 행정구역 단위의 자료로 가공할 예정임.
- 우버 관계자는 통행자료 공개를 토대로 혼잡지역 분석, 대중교통 보완지역 연구, 도시성장 관리 지역 등 다양한 도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함.
- 기존 방법으로는 얻기 힘들었던 통행자료가 우버를 통해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연구가 뒤따를 것으로 보임.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wonkblog/wp/2015/01/13/uber-offer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