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도시 만들기 사례 (미국 보스턴市, 영국 브리스톨市)
등록일:
2014.10.07
조회수:
1217
○ 많은 도시들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미국 보스턴(Boston)市와 영국 브리스톨(Bristol)市의 사례들은 이러한 노력이 많은 예산이 필요하거나 복잡한 계획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음.
- 보스턴市는 도심 공간(컨벤션 센터)에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음. 이곳에는 계란형의 빛나는 그네, 탁구대, 야외용 안락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음.
-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시설이 종합적으로 계획되어 만들어진 공원이 아닌 임시적으로 만들어진 공원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임. 이곳은 컨벤션 센터의 확장 계획에 따라 공사가 진행될 공간이지만, 공사 이전에 어떠한 개념으로 공원이 계획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험공간으로 현재 활용되고 있음.
- 이곳에 설치된 놀이기구는 단순히 의자나 그네에 불과하지만 음악과 어울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음.
- 영국 서부의 항구도시 브리스톨市는 일반시민들에게서 모금한 기금으로 슬라이딩 행사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 100m에 달하는 언덕길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슬라이딩은 도시 자체가 즐거움을 주는 재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http://www.theguardian.com/cities/2014/sep/04/playable-cities-the-city-t...
http://www.citylab.com/design/2014/09/wait-your-turn-for-the-swings-at-b...
http://www.sfgate.com/bayarea/place/article/S-F-s-uncommon-areas-Plaz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