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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연구

서울시 아동․청소년의 관외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

등록일: 
2014.07.21
조회수: 
1748
저자: 
권혜영, 정현진, 이애경, 김정희
발행일: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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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9세 이하의 아동·청소년들의 의료이용에 있어 주생활권을 벗어나 관외 의료이용을 하는 요인들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고찰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0~5세 미만의 영유아인 경우가 다른 연령군에 비해, 경제적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소득층과 의료급여수급자가 저소득층에 비해, 장애아, 소아암 환자, 입원 아동환자인 경우가 높은 관외 의료이용 확률을 보였다. 의료기관 종별의 경우 의원에 비해 상급종합병원이 5배 이상 관외 의료이용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생활권역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분포가 낮은 도심권(OR=3.584, 3.566-3.602)과 서북권(OR=1.315, 1.309-1.320)의 경우 동남권에 비해 관외 의료이용의 확률이 높게 나왔으며, 동북권과 서남권은 각각 0.797, 0.935로 나타났다. 입원의 경우 동남권을 기준으로 다른 모든 생활권역에서 높은 관외 이동확률을 보였다. 저자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5대 생활권역에서의 지역적 격차와 불균형적 의료자원의 분포가 특정 생활권역에서의 관외 의료이용의 확률을 높인다면서, 향후 서울시 자치구 간의 지역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지역 간 의료자원 분배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서비스가 충분히 공급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