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관리·운영 방안
등록일:
2014.07.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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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사업은 서울의 외곽을 돌면서 걸을 수 있도록 2009년부터 2014년까지 157㎞의 구간을 탐방로로 조성한 것으로 약 124억원의 조성비가 투입되었음. 서울둘레길은 외사산(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봉산), 하천(안양천, 성내천, 불광천 등), 마을길을 연결하고, 서울의 아름다운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스토리로 엮어서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제공하는 도보길임.
서울둘레길은 올해 전 코스가 완공되므로 그동안의 시설물의 상태와 이용자의 요구도를 파악하고, 향후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서 울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의 행정적 지원, 시민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운영, 지역 주민과의 협력 등에 대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고, 서울둘레길만이 가진 정체성 및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함.
이 연구는 서울둘레길의 관리 운영측면에서 서울시, 자치구와 지역 시민단체 등의 관리 및 운영역량을 고려하여 향후 역할분담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방안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