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위한 동산·채권 담보 대출제도 시행 (도쿄都)
등록일: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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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都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동산이나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하는 “도쿄都 동산·채권 담보 대출(ABL) 제도”를 5월 1일부터 실시함. 본 제도의 도입으로 중소기업은 부동산 담보에 관계없이, 차량, 건설 기계, 공작 기계, 매출 채권, 재고 등 다양한 동산이나 채권을 담보로 사업 자금의 차입이 가능하게 됨.
- 담보의 종류마다 지정된 ‘전문 기관’이 동산 및 채권의 평가 등을 실시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대출을 받게 해줌. 도쿄都는 자금의 차입 시 담보 평가 비용 및 보증료 등 중소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함.
- 도쿄都는 대출 금액의 4%(매출 채권, 재고의 경우 3.5%)를 상한으로 담보 평가 비용, 보증료 등의 50%를 보조하며 소규모 기업의 경우에는 전액을 보조함.
- 최대 대출액은 2억 5천만 엔(약 25억 원)으로 기계 설비를 담보로 할 경우 7년 이내, 재고담보의 경우 1년 이내의 장기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음.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4/04/DATA/20o4s20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