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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4 도시인문학 강의 2강 조한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등록일: 
2014.04.30
조회수: 
4031

서울연구원, 서울도서관, 레몬트리가 함께하는 도시인문학강의를 알리는 포스터입니다

인사말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의 주제를 다룬 책 저자를 숲에서 만납니다.

지난 해 숲 속 강의에 이어 올해 도시에 대하여 더 깊이 있는 성찰을 하고자 서울연구원, 서울도서관, 레몬트리가 도시인문학 강의를 개최합니다. 서울의 도시공간, 건축, 역사, 철학, 생태를 담으며 그 가운데 도시인문학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서울 시민이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우면산 솔밭 숲에서 주는 자연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서울과 관련된 책의 저자를 만나는 기회! ‘서울 : 숲에서 책을 만나다’ 강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강 조한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강의자 조한의 사진입니다.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Alain Badiou)는 사랑을 정치, 과학, 예술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진리의 사건이 발생하는 네 가지 조건 중 하나로,
철학은 다른 영역에서 발생한 진리의 사건을 사유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덕수궁 돌담길에는 사랑이 이어지기도 하고 끊어지기도 하며
‘사랑의 사건’들이 매일매일 발생한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사랑의 사건’ 속에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대한제국의 운명이 겹쳐 보이는 것은
바디우가 주장했던 ‘진리의 사건’이 서로 관통하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덕수궁 돌담길의 사랑과 정치의 사건은
어떤 철학적 사유를 요구하는 것일지 궁금하다.”

서울의 시간을 말하다 

건축계의 음유 시인 조한 교수의 책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을 탈탈 털어보면 알랭 바디우가 말한 예측 불가능적 사건발생 조건인 정치, 과학, 예술이 쏟아져 나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철학이 나타나면서 서울의 시공간은 더욱더 깊어진다. 그의 서울 탐구는 스무 꼭지의 글, 스무 개의 ‘시간의 단면’으로 이루어져 ‘오랜 시간을 간직한 벽돌의 촉감, 오래된 물탱크의 물 냄새, 발아래 자그락거리는 자갈의 소리, 잘녀나간 건물의 구조를 통해 느껴지는 공간의 기억’을 통해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며 서울의 시간을 말한다. 그는 ‘온몸을 통해 서울의 시간을 느끼며, 그 시간 속에서 존재하며, 오늘도 새로운 시간의 단면을 기대하며 서울의 거리를 걷는다.'

 

CLASS SCHEDULE  

날짜 2014년 5월 14일(수) 오전 10시
장소 서울시 인재개발원 숲 속 강의실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길 57)
수강대상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수강신청 5월 2일(금)부터 5월 8일(목)까지 서울연구원 홈페이지‘도시인문학 강의, 숲에서 책을 만나다’ 게시판에 신청(www.si.re.kr)             
선정자 발표 선착순 신청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email 및 전화)
수강료 무료 
문의  02-2149-1023
주최 서울연구원   협찬 서울도서관, 레몬트리, 돌베개

    도시인문학 강의신청 버튼입니다.

우리시대의 지성, 서울의 도시인문학을 말하다  
도시인문학 강의 강의자 사진입니다

1강(4월) 오영욱(건축가)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2강(5월) 조한(건축가)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3강(6월) 서현(건축가) 빨간 도시

4강(7월) 권기봉(작가) 다시, 서울을 걷다

5강(7월) 김정후(건축가)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6강(8월) 이현군(지리학자) 서울, 성 밖을 나서다

7강(9월) 고미숙(문화평론가)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8강(10월) 오병훈(한국수생식물연구소 대표) 서울의 나무, 이야기를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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