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연대적 경제상 제정을 통해 사회연대적 경제활동 지원 (파리市)
등록일: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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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市는 2010년부터 ‘사회적/연대적 경제상(經濟賞)’(Trophées de l’économie sociale et solidaire)을 제정해 협동 생산과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 통합을 돕는 조직들의 창립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음. 파리市는 경제활동을 위한 고용지원 구조에 대한 지원,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과 프로젝트 제안자 지원, 윤리적 소비 촉진의 세가지 측면에서 사회적/연대적 경제를 지원하고 있음.
- 2013년에는 11개 기업이 ‘사회적/연대적 경제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파리 19區의 협동가게인 La Grosse Patate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음.
- La Grosse Patate는 2012년 2월 파리 19區의 사회적 약자 지원센터 J2P 근처에 문을 연 야채가게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지역 먹거리를 유통시키는 연대적 협동상점임. 이 상점은 1999년부터 파리 19區와 17區에서 시민 주도의 채소 유통과 문화활동을 위한 각종 행사와 지역 축제를 열어온 협동조합 ALINEA가 좀더 안정적으로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가기 위해 오픈한 것임. 목적은 동네의 모든 주민들이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근교 농장의 제철 먹거리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고, 또 동네 주민들이 사귈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자는 것임.
- Laumière-Ourcq 동네에 뿌리내린 이 새로운 유형의 상점은 드럼 교실, 서예 강좌, 그림 전시회 등 여러 가지 행사들도 개최하고 있음.
- 2013년도 사회적/연대적 경제상에 선정된 단체와 파리市 지원내용은 다음 표와 같음
http://www.paris.fr/accueil/emploi-recrutement/economie-solidaire-la-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