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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포그래픽스

서울의 한양도성을 걸어볼까?

등록일: 
2014.04.21
조회수: 
4846
번호: 
no.82

서울의 한양도성을 걸어볼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82호 2014년 4월 21일 한양도성은 내사산(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성 총 둘레는 18,627m, 성벽 높이는 5 ~ 8m 이며 4대문과 4소문을 두고 있음. 서울시는 크게 4개 구간의 한양도성 성곽길을 개방하고 있음으로 정리 될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으로 제공되는 그래픽은 하단에 표로 자세히 제공됩니다.

한양도성은 백악(북악산)‧낙타(낙산)‧목멱(남산)‧인왕(인왕산)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된 조선시대의 도성

  • 태조 5년(1396년)에 축조된 이후, 세종(1422년), 숙종(1704년~), 순조(1800년~) 시기에 개축
  • 총 둘레는 18,627m, 성벽 높이는 5 ~ 8m로 4대문(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4소문(창의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을 두고 있음
  • 전 세계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년,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
  • 현재 행정구역상으로는 종로구와 중구의 경계에 위치하며, 성북구, 서대문구, 용산구와 경계를 맞대고 있음

근대화 과정에서 상당 부분 훼손되었으나, 2014년 현재 전체 구간의 70%, 총 12.8km구간이 옛 모습에 가깝게 정비됨

  • 2012년 9월 한양도성도감 신설, 2013년 10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한양도성 보존‧관리‧활용 계획을 수립
  • 2012년 11월 2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

서울시는 크게 4개 구간의 한양도성 성곽길을 개방. 전체 구간을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2시간

  • 백악(북악산(해발 342m)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음)구간은 창의문에서 백악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는 4.7km(도보로 약 3시간) 구간
  • 낙산/흥인지문 구간은 혜화문에서 낙산(해발 126m,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낮음)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이르는 3.9km(도보로 약 2시간) 구간
  • 남산/숭례문 구간은 장충쳬육관 뒷길에서 남산(목멱산, 해발 243m)공원까지 이르는 6km(도보로 약 4시간) 구간
  • 인왕산 구간은 돈의문 터에서 시작해 인왕산(해발 338m)을 넘어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이르는 4km(도보 약 2시간 30분) 구간
  • 2014년 4월 한양도성 홈페이지( http://seoulcitywall.seoul.go.kr )를 개편하고 한양도성 가이드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