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자동차 카쉐어링 서비스 개시 (일본 요코하마市)
등록일: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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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市는 2013년 9월부터 일본 최초로 초소형 모빌리티를 사용한 대규모 카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하였음.
- "쵸이모비 요코하마(チョイモビ ヨコハマ)라는 명칭의 이 프로젝트는 국토교통성의 “초소형 모빌리티 도입촉진”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요코하마市와 닛산자동차가 주체가 되어 실시하는 일본 최초의 초소형 모빌리티를 활용한 대규모 카쉐어링 실험 사업임.
- 또한 이 프로젝트는 요코하마市와 닛산자동차가 저탄소 도시를 목표로 한,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운전 보급을 포함한 종합 자동차 교통 시책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해온 “요코하마 모빌리티 프로젝트 제로(YMPZ)”의 사업과도 연계되어 있음.
- 요코하마市와 닛산자동차는 YMPZ 프로젝트에서 저탄소 전기자동차의 성능 및 효율성 검증을 위해 2011년부터 시승식, 활용실험, 모니터링 조사 등을 실시해왔음.
-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닛산자동차에서 개발한 2인승 자동차로,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한 100% 전동차량임.
- 요코하마 도심지역에서 2013년 10월 11일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서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도입하고 자가용에서 카쉐어링으로의 전환을 통해 저탄소 교통 추진, 이동수단의 다양화를 통해 편의를 높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도시생활 및 이동의 질 향상, 관광지구 간의 접근성 향상과 집객력 증가를 통한 관광 진흥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탄소 이동수단이 관광, 업무, 생활면에서 비지니스 모델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할 예정임.
- 비지니스 모델 실증실험을 위해 이용요금은 분당 20엔(약 2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처음에는 전기자동차 30대에서 시작하여 점차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임.
http://www.city.yokohama.lg.jp/ondan/press/h25/130925press.pdf
http://www.city.yokohama.lg.jp/ondan/ymp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