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형’ 하자센터 설립을 위한 사전 연구
등록일: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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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서울시 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강북3구(강북/노원/도봉구)에는 위기 학생을 위한 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한 곳도 없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력 미인정 평생교육시설도 노원구에 야학 형태로 하나 있을 뿐이며, 도봉구에는 그룹홈이나 쉼터가 한 곳도 없다. 이처럼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인 강북3구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2의 하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 ‘강북형’ 하자센터는 이 지역의 산림과 녹지 등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생태환경 체험센터, 치유와 힐링센터, 농업분야의 직업체험센터가 통합된 통합형 하자센터로 설립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