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을 흡수해 밤에 자체 발광하는 자전거도로 시범 설치(런던市)
등록일:
2013.11.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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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市에서는 특수재료로 만들어진 포장재를 이용하여, 낮 시간 동안 태양광을 흡수해 에너지를 저장한 후 야간시간대에 빛을 발하는 140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최근 케임브리지市 주변에 시범적으로 만들었음.
- "Strapath"라고 불리는 이 특수재료는 Pro-Teq라는 기업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야간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Strapath는 주변의 빛 강도에 따라 빛을 발하는 정도가 자연적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어 자전거도로 주변 가로등에서 소비되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그리고, 임의적으로 구획되어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선과는 달리 야간에 명확히 도로를 구분해줄 수 있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임. 또, 자전거도로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접촉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Pro-Teq사의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자전거도로 포장기술은 보행친화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우선 포장을 위한 공기가 무척 짧은 장점이 있음. 140m의 시범 자전거도로 설치에 단지 4시간이 소요됨.
- 독특한 빛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함.
낮 동안 흡수한 자외선 빛을 밤 동안 발산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