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임대주택에 녹색건축물 기준 적용 (중국 상하이市)
등록일:
2013.08.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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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市는 매년 건축자재 소모량 및 폐기물 배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환경오염뿐 아니라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2013년 신축 보장형 주택(저가형 서민 임대주택) 중 15% 이상의 주택이 녹색건축물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2014년 신축 보장형 주택의 경우에는 100% 녹색건축물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힘.
–녹색건축물은 건축물의 수명 동안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를 극대화하여 자연과 공생하는 건강하고 효율성 높은 건물을 창출하기 위한 기준인데, 평가 기준에 따라 총 6개의 지표로 구성되며, 1성급, 2성급, 3성급으로 나뉨. 보장형 주택은 녹색건축물 등급제 중 2, 3성급(二、三星级) 기준에 도달해야 함.
–녹색 보장형 주택의 경우 실외에는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태양광 경관등을, 승강기의 경우 운동 에너지를 다시 전기로 바꾸는 에너지 재생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절약형 승강기를 설치하도록 장려하고 있음. 또한 빗물을 저장시설에 모은 뒤 청소용수나 조경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을 건축 설계부터 반영하도록 하고 있음.
–녹색건축물에는 市에서 보조금을 지급함.
•녹색건축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건축물이나 녹색건축 시범단지의 경우, 상하이市는 1제곱미터(m²)당 60위안(약 1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프로젝트 당 보조금은 최대 1,000만 위안(약 18억원)임.
상하이市 녹색건축물 인증 라벨
상하이市 녹색건축물 지도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