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과 연계하여 말레이시아 하수도정비사업 수주 (도쿄都)
등록일:
2013.06.03
조회수:
1073
○ 도쿄都都 하수도국은 산하 감리단체인 도쿄도하수도서비스 주식회사(TGS)와, 스미토모상사 주식회사, 말레이시아 현지기업 등 3자가 공동출자하여 말레이시아 하수도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013년 5월 20일 발표함.
-도쿄도하수도서비스 주식회사, 스미토모상사 주식회사(住友商事株式会社)는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6천만 엔(약 6억 5천만 원)을 자본금으로 출자하였음.
-이 말레이시아 하수도정비사업 프로젝트는 도쿄都가 범정부차원에서 민간기업과 연계하여 추진해 온 국제개발사업으로, 하수도 분야의 해외수출로써는 가장 큰 규모임.
- 이 프로젝트는 2010년 4월 스미토모상사 주식회사가 도쿄都 하수도국에 말레이시아 전역의 하수도 재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지난 3년간 일본정부와 말레이시아 정부 간 하수도정비 추진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현지지도, 관계자협의를 거쳐 2013년 6월 합작회사 설립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됨.
- 2013년 6월에 설립될 합작회사는 하수도시설의 설계, 건설, 유지관리 등 일괄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며,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기본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임.
- 시범사업 예정지는 쿠알라룸푸르 교외 랑갓트지구 약 84㎢의 지역이며, 대상지구에서 계획인구 약 54만 명, 계획하수량 1일 약 20만 ㎥인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프로젝트 대상지구 위치>
- 이에 따라 도쿄都 하수도국은 ① 말레이시아 하수도사업 추진회의 설치, ② 말레이시아 현지 방문, ③ 인재 육성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④ 수질개선 시범사업 계약 체결, ⑤ 현지법인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로드맵(안)을 마련하였으며, 해당 내용은 2013년 5월 23일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하수도사업 추진회의에서 최종 결정됨.
(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3/05/20n5h300.htm)
(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3/05/20n5h200.htm)
(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3/05/DATA/20n5h200.pdf)
(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3/05/DATA/20n5h20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