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도심 공원에서 시민 사진전시회 개최 (호주 시드니市)
등록일: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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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市는 매년 9월부터 10월 동안 4주에 걸쳐 도심의 하이드 공원(Hyde Park)의 가로수 길을 따라, 한 해의 시드니에서의 삶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음.
- 시드니에서의 삶과 예술’(Arts and About Sydney)이라는 이 사진전시회는 하이드 파크라는 가장 대중적인 도심의 공원에서 모든 사람이 예술작품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또 시민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예술과 창의의 대중화란 측면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음.
- 현재 시민의 작품참여 접수를 받고 있는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시드니에서의 생활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표현한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됨. 이 중 가장 잘 표현된 22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는 경우 약 1,000만 원(1만 호주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됨.
- 어린이의 작품도 별도로 접수하고 있는데, 만 3세부터 7세까지의 연령집단과 8세부터 11세까지의 연령집단으로 나누어 선정됨. 어린이들의 참여 작품 중에서 최종심사에 오른 20개의 사진은 하이드 파크의 샌드링햄 정원(Sandringham Gardens)에 전시됨.
- 이 전시회는 참여과정에서부터 경연과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가족단위로 혹은 개별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시드니에서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행복하게 기억하도록 기획되었음.
(www.sydneymedia.com.au/young-and-old-put-their-sydney-lives-on-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