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都 교육청은 중앙도서관, 타마(多摩)도서관 등 2곳의 도립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을 처음 접하는 도민들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버추얼 나비(Virtual navigation의 약자, バーチャルナビ)” 동영상 이용안내 시스템과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희귀자료 및 도립도서관 고유사업을 소개하는 “버추얼 투어(Virtual tour, バーチャルツアー)” 동영상 도서관 견학 시스템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

• “버추얼 나비”는 중앙도서관, 타마도서관의 입장안내, 각층 안내, 장서 검색, 서고·자료 이용방법, 서류 신청방법 등 도립도서관의 이용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평면도에 중요 포인트를 설정하여 각각의 포인트에서의 이용방법을 각각 2분씩 동영상으로 설명해 줌.
• “버추얼 투어”는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도서관 서가에서 책을 찾는 듯한 가상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동영상 프로그램임. 특히 도쿄都 중앙도서관에서 일반인의 입실이 금지된 지하 전동서고(電動書庫), 특별문고실(特別文庫室)의 중요자료를 볼 수 있으며, 자료보전실에서 이루어지는 책벌레 흔적 보수작업 시연 동영상도 관람이 가능함. 타마도서관에서는 도쿄매거진뱅크(東京マガジンバンク) 잡지 창간호 컬렉션 및 철도잡지, 아동·청소년용 입체그림책, 종이연극 등도 소개하고 있음.

- 본 동영상 시스템은 2013년 3월 27일 오후 2시부터도립도서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동영상으로 보는 도립도서관(動画で見る都立図書館)” 배너를 클릭하여 접근할 수 있고, “버추얼 나비”는 도서관 각층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층의 평면도가 표시되어 원하는 위치를 클릭하여 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음. 도쿄都 교육청은 해당 시스템을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