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市 재정국 공공시설과는 2012년 11월에 발표한 ‘요코하마市 공공건물 관리 백서(초안)’의 공공 건축물의 현황 및 유지비용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1개월간의 시민 의견 모집 과정을 거쳐 공공건물 유지, 운영 상황에 대한 분석 결과 및 시민 의견 모집의 결과를 반영한 ‘요코하마 공공건물 관리 백서’를 완성함. - 공공건물 관리 백서 제작은 1965~75년대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정비한 엄청난 양의 공공 건축물이 동시다발적으로 노후화되어 시설 유지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 가운데 인구 감소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 건축물의 보전 및 재건축 진행 방향 설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임.

• 요코하마市가 보유한 공공 건축물은 총 2,500시설, 연면적 약 1,000만㎡로서, 학교시설(518시설, 370만㎡), 시민이용시설(451시설, 110만㎡), 사회복지시설(302시설, 36만㎡) 등이 있으며, 이중 60% 정도가 1965~75년 사이에 정비된 시설임.
• 유지비용(공공시설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점검, 수리, 보수 등의 비용)의 수준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 앞으로 시설의 수와 양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시설의 수와 양에 적합한 비용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가? 등의 미래지향적, 종합적 논의가 필요하게 됨.

- 공공건물 관리 백서는 공공시설의 현황 파악, 공공 건축물의 정비 상황과 보전 노력 상황, 공공 건축물 용도별 실태 파악, 공공건물 과제 정리 및 해결을 위한 대안, 공공 건축물의 시설 정보 목록 등을 담고 있음. - 공무원, 공공시설 관련자,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인쇄본을 제작하여 시청, 구청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