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스모그를 흡수하여 안전한 물질로 변화시키는 건물 건축 (멕시코 멕시코시티市)
등록일:
2013.04.26
조회수:
1149
○ 멕시코시티市에서 올해 4월 오픈예정인 한 병원의 외벽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도시의 스모그를 흡수하여 안전한 물질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음.
- 총 100m에 이르는 이 병원의 외벽은 산화타이타늄(Titanium dioxide, TiO2)이 사용된 특수 소재로 만들었는데, 이 소재가 자외선에 의해 활성화되어 스모그를 다른 형태의 안전한 화학물질로 변화하도록 하여 하루 8,750대의 차량이 만들어 내는 스모그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멕시코정부 환경부의 지원으로 건설된 이 병원 건물의 외벽은 벌집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독특한 모습은 건물 외벽이 자외선에 좀 더 노출되어 스모그와 반응하여 다른 물질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특수 디자인된 것임.
- 특수 코팅의 수명은 5~10년 정도로 일반 페인트와 비슷하게 다시 칠할 수 있음.
- 이 특수 소재는 독일 ‘Elegant Embellishments’라는 회사가 개발하였으며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www.fastcoexist.com/1681660/this-beautiful-mexico-city-building-eats-the-citys-smog?utm_source=twitt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20fastcompany/headlines%20%28Fast%20Company%29#1)
(latino.foxnews.com/latino/lifestyle/2013/03/29/mexico-city-hospital-eats-away-smog-pollution/)
(prosolve.elegantembellishments.net/app_ceili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