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시 직영으로 직장인 출퇴근 및 문화생활용 ‘자동차 함께 타기’ 사이트 운영 (프랑스 리옹市)
- 리옹 광역시(Grand Lyon)는 도심 내 이동에서 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함께 타기’(covoiturage, 카풀)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고 있음.
- 자택~직장 간 출퇴근을 위한 직장인 전용 카풀 사이트(www.covoiturage-grandlyon.ccom)는 리옹 광역시 내에서 출퇴근만을 위해 운전자 혼자 이용하는 자가용 운행을 일간 3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자택-직장 간 카풀 포털사이트에서는 리옹 광역시를 여러 경제활동 중심 구역별로 나눠서 리옹과 주변 도시에 거주하는 직장인들 중 ‘자택~직장’ 간 카풀을 하려는 사람들을 등록시키고 있음. </ㅣli>
<li>현재 이 사이트에는 4,400명의 직장인이 등록해 있으며 그 중 20%가 주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카풀을 실행하고 있고. 카풀 이용자 중 76%가 2인 탑승을, 21%가 3인 탑승을 하고 있음. 市는 2009년 기준으로 1,098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이 프로그램 실시로 줄었다고 추정하고 있음. </li></ul></p>
- 직장인 카풀의 대대적인 성공에 힘입어, 리옹 광역시는 문화생활용 외출을 위해 운전자 단독으로 이용하는 자가용 운행을 줄이고, 또 대중교통 운행 간격이 길어지는 저녁이나 밤 시간에 카풀 이용을 통해 자동차를 보유하지 못한 시민에게도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9월부터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용 카풀 사이트(www.covoiturage-pour-sortir.fr)도 운영하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 사이트에서는 공연이나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자동차 함께 타기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같은 공연에 가는 사람 중에 출발지와 목적지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을 직접 연결해 주고, 같은 공연이나 같은 장소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있으면 문자로 알려주고 있음.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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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lyon.fr/page/deplacements/les-transports-urbains/la-voiture-a... target="_blank">www.lyon.fr/page/deplacements/les-transports-urbains/la-voiture-autr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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