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都 / 이노세 나오키(猪瀬直樹) 지사
○ 도쿄都는 도시의 역할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과 일본 GDP의 2할 가까이를 都가 창출하고 있는 국가적 상황에서 다양한 문제와 난관을 해결해나감으로써 일본을 빛낼 수 있는 ‘빛나는 도쿄’를 만들어 나갈 계획임. 2013년에는 ‘주민의 안전·안심’을 최우선 과제로 해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비책과 에너지대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임.
- 재난대책: 3·11 대지진과 같은 대규모 재난이 다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제정한 ‘귀가곤란자 조례’에 따라 민간기업 및 모든 건물이 재난용품을 예상 이용자의 110%, 72시간 이상분을 비축하고 부동산업계·대중교통업계·상업시설 등이 공조체계(自助․共助․公助)를 갖추어 귀가곤란자 문제에 대응할 예정임.
- 지하철대책: 도쿄 지하철은 재난 발생 시에도 지하에서 효율적인 정보 접근을 위해 무선인터넷 통신선을 증설하고, 노약자 및 장애인의 신속한 탈출을 위해 도쿄메트로의 엘리베이터를 현재의 80%에서 100%로 증설하며, 환승역 이동통로의 배리어프리화를 추진할 예정임.
- 복지대책: 현재 4000세대 수준의 고령자용 케어주택(ケア付住宅)을 2015년까지 1만 세대로 늘리고, 인증보육시설의 수도 확대할 예정임.
- 에너지대책: 후쿠시마에서 공급받지 못하는 900만 킬로와트의 전력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1700만 킬로와트 규모의 노후 화력발전소를 보수하고 메가솔라, 풍력발전 등의 다양한 전력공급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며, 도민들의 절전과 협조도 지속적으로 요구함.
- 도쿄올림픽 유치: 2013년은 2020년 올림픽·장애인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해임과 동시에 ‘스포츠축제 도쿄 2013년’ 등의 스포츠행사가 개최되는 해임. 일본 전체의 부흥과 도민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쿄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 올림픽 유치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서도 성화 봉송주자가 달리도록 함으로써 일본의 부활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공급: 都의 30여 개 부·국이 전체 및 개별 계정으로 다양한 이벤트, 주요 정보 등을 제공하고 웹상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임.
- 기타 시책
<p style="text-align:justify"><ul><li>都의 관료주의를 격파함으로써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을 응원하고 도쿄의 매력을 높여 도민․국민․기업 등이 화합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임. </li>
<li>일본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말의 힘’임. 일본의 역사가 길러 온 언어기술과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언어기술을 모두 습득하도록 해 언어력이 뛰어난 일본인을 길러낼 계획임.</li>
<li>둘로 갈라져 있는 도쿄의 지하철(도쿄메트로, 도영지하철)의 일원화를 추진할 계획임.</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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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metro.tokyo.jp/GOVERNOR/tomin.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GOVERNOR/tomin.htm</a>)
(<a href="http://www.koho.metro.tokyo.jp/koho/2013/01/aisatsu.htm" target="_blank">www.koho.metro.tokyo.jp/koho/2013/01/aisatsu.h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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