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브리스틀市는 ‘Hello Lamp Post’(안녕! 가로등)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시의 가로등,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우편함과 가상의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市는 지난 5년 동안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Playable City’를 표방해 왔음. Playable City 프로젝트는 모든 도시공간과 도시 구성체가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서로 환대하는 도시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layable City Award’를 수여해 왔는데, 2013년에는 창조적인 기술을 이용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 ‘Hello Lamp Post’가 대상(大賞)으로 선정됨.</li></ul></p>

- 대상을 수상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Hello Lamp Post’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에 존재하는 많은 사물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2013년 여름에 선보일 예정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각 물체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Hello’라고 텍스트를 보낼 경우 각 물체는 인사와 함께 여러 질문을 하면서 대화를 시도하게 됨. 이 과정에서 시민은 각 물체가 전달하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도시의 모습과 삶을 들을 수 있게 됨. 시민이 답한 텍스트는 목소리로 저장되어 웹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어 누구나 다른 시민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음. </li></ul></p>

- 도시의 여러 요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브리스틀市의 대중예술 프로젝트는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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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i.re.kr/wold/trnd/world_nw_img/305-3.gif >
【시민이 우체통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형상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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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theatlanticcities.com/technology/2013/01/summer-mailboxes-bri... target="_blank">www.theatlanticcities.com/technology/2013/01/summer-mailboxes-bristol-wi...)
(<a href="http://panstudio.co.uk/2012/12/the-playable-city/" target="_blank">panstudio.co.uk/2012/12/the-playable-city/</a>)
(<a href="http://www.watershed.co.uk/playablecity/" target="_blank">www.watershed.co.uk/playablec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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